방송일2013-10-06 회차872회 조회수3988
872회
1. 동양 사태, “개미들의 절규“
2. 사람 잡는 심야 근무
3. 한국 라면 50년
1. 동양 사태, "개미들의 절규" - 이정은 기자 동양 그룹이 자금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동양 그룹의 회사채와 기업어음 (CP)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됐다. 피해자는 5만 여명, 피해 금액은 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개인 투자자들은 자금난에 빠진 동양 그 룹이 계열사인 동양 증권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면서, 불완전 판매, 사기 판매를 했 다고 주장하고 있고. 졸지에 사기꾼으로 몰린 동양 증권 직원들도 그룹 경영진이 경 영권 유지를 노리고 견실한 기업인 동양시멘트마저 법정 관리를 신청해 투자자 피해 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투자 상품을 팔았던 동양 증권의 한 직원은 자살 하기도 했다.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동양 그룹 부실 사태와 이로 인한 개인 투자 자 피해 실태, 그리고 금융감독 당국의 감독 부실 문제를 짚어 본다.
*바로가기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isa2580/vod/index.html?progCode=1000845100587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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