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HOME > 핫이슈
제목 KB국민은행 제2노조 설립지난 11일 설립신고증 받아 … 임금피크제 적용자 주축인 듯 (매일노동뉴스)
등록일 2014-02-13 14:42:3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316 연락처 02-722-3229 
KB국민은행 제2노조 설립지난 11일 설립신고증 받아 … 임금피크제 적용자 주축인 듯
한계희  |  gh1216@labortoda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2.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KB국민은행에 제2노조가 설립됐다.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거나 적용을 앞두고 있는 직원들이 주축인 것으로 전해졌다.

KB국민은행노조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설립신고증을 받고 노조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조는 이달 4일 서울 무교동에서 설립총회를 열고 초대 위원장에 윤영대씨, 수석부위원장에 김형근씨를 선출하는 등 13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노조에 따르면 윤영대 위원장은 2000년 국민·주택은행 합병 반대파업 때 강제합병 반대 팀·차장 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16대 총선에서는 서울 중구에서 국회의원 후보(무소속)로 출마했다. 현재 그는 투기자본감시센터 운영위원이다.

노조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임금피크직원·기능직원·L0직원·L3(부지점장) 비조합원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대통합 노조 실현 △노조 개혁과 정치노조 단절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제도 정착을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노조 관계자는 “전직 지점장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조합원 중에도 노조 임원이 있다”며 “올해 말까지 조합원 2천명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527

목록

다음글 ‘실적부진’ 호텔신라·포스코·SK이노베이션, 배당성향 증가호텔신라, 당기순이익 89%↓ 배당성향 470%↑…“유동성 확보·리스크 관리에 악영향” (위클리오늘)
이전글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판결 희비 엇갈린 노사노동계 "무분별한 정리해고에 경종" vs 경영계 "정리해고 정당성 요건 엄격히 적용" (매일노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