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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 월가시위 전세계로 확산, "탐욕스런 금융자본 각성하라" (머니투데이) |
등록일 |
2011-10-17 13:52:06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4556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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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금융자본의 탐욕에 항의하며 불붙은 반 월가 시위가 이제는 미국을 넘어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 금융산업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같은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이애리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전세계 '반 월가 시위'의 날인 15일.
82개국 총 951개 도시에서 월가 점령시위에 동조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에서는 수만 명의 시위대가 운집해, 금융자본의 탐욕과 사회불평등에 항의했습니다.
[인터뷰]시위 참가자 / 베를린 "금융산업의 1% 사람들은 더이상 99%의 사람들을 지휘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신나간 금융인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일본 도쿄 부유층 지역에서도 빈부격차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인터뷰]시위 참가자 / 도쿄 "저는 반 월가 시위자들 처럼 사회불평등, 빈부격차에 대해 반대합니다"
우리나라도 15일 여의도에서 한국판 '반 월가 시위'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장화식/투기자본감시센터 운영위원장 "99%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1%의 부자를 채워준다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부자들만을 위한 금융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알서 카를로스 / 브라질 유학생 "제 의견은 현재 금융산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전세계 모든이들이 목소리를 함께 내야한다는 것입니다"
[기자 스탠드업] 시위대들은 투기경영과 금융수탈로 피해자를 양산하는 금융산업의 1% 사람들은 각성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에서는 시위대들이 경찰에 체포되고,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 과열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월가 점령시위에 동조하는 집회가 열리면서, 이제 반 월가 시위는 세계적인 이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애리입니다.
*바로가기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1617087010863&outlink=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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